(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제1기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도슨트는 에너지·기후변화에 대한 지식을 갖춘 자원활동가로 내방객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담당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의 기초부터 에너지, 에너지와 기후변화 관련 수업, 에너지 관련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11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총 10시간 교육을 받는다.
과정을 이수한 시민은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서 한 달에 2시간 이상 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도슨트 활동 기간 중 봉사활동확인서가 발급되며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참여한다.
7일부터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energy.seoul.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2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된다. ☎ 02-2133-3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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