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돌풍 '어벤져스4', 역대 최단 기간 1천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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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5-04 20:12   수정 2019-05-04 21:01

흥행 돌풍 '어벤져스4', 역대 최단 기간 1천만명 돌파

흥행 돌풍 '어벤져스4', 역대 최단 기간 1천만명 돌파
24번째로 1천만 영화 클럽 가입…'아바타' 뛰어넘을까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어벤져스4')이 역대 최단 기간 1천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어벤져스4'는 개봉 11일째인 4일 오후 7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누적 관객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밝혔다.
이로써 이 작품은 지난 1월 1천600만명을 불러모은 '극한직업'에 이어 역대 24번째로 '1천만 영화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명량'이 가진 1천만명 돌파 기록(12일)도 깨고 역대 최단 기간 1천만명을 동원한 영화가 됐다.
'어벤져스4'는 개봉과 동시에 신기록 제조기로 등극했다. 역대 개봉일 및 개봉주 최다 관객 수, 역대 일일 최다 관객 수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어벤져스:인피니티 워'(2018) 등도 모두 1천만명을 넘어 역대 시리즈 3편 연속 최초의 1천만 영화가 됐다.
'어벤져스4'가 1천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2008년 '아이언맨'으로 시작된 총 22편의 마블 영화가 불러모은 한국 관객 수는 1억1천600만명을 넘었다.
'어벤져스4' 신드롬은 한국 뿐만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역대 최단 기간 북미에서 4억 달러, 전 세계에서 14억 달러 이상의 이익을 거뒀다. 중국에서는 역대 외화 최초로 누적 수익 30억 위안을 돌파했으며 역대 외화 흥행 1위에 올랐다.



특히 '마블 민국'이라 불리는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한국은 지난 24일 먼저 개봉한 25개국 중에서 개봉 첫날 수익 기준으로 중국(1억720만 달러)에 이어 840만 달러로 2위를 기록했다.
'N차 관람'(다회차 관람) 열풍이 흥행을 견인했다. 국내 팬들은 2D, 아이맥스, 3D, 4DX 등 다양한 상영관에서 영화를 두 번 이상 관람하며 신드롬을 이끌었다.
하재근 평론가는 "'어벤져스'의 한국 인기는 콘텐츠의 완성도와 재미가 뒷받침된 상황에서 '쏠림' 현상도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매우 호의적인 시장인데, '어벤져스'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대표 상품으로 각인됐다"며 "쏠림 현상이 나타났을 때 극장 상영 시스템이 이를 다 받아줄 수 있도록 독과점이 형성돼 있는 것도 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어벤져스4'는 개봉과 동시에 2천800개 가까운 스크린을 휩쓸며 스크린 독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어벤져스4'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계속될지도 관심을 끈다.
오는 6일 대체공휴일까지 관객몰이를 이어갈 경우 전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천121만명)를 넘어 국내 개봉 외화 가운데 역대 흥행 1위인 '아바타'(2009년·1천334만명) 기록도 뛰어넘을 가능성이 크다. 전날 기준으로 좌석 점유율은 73.7%, 상영 점유율은 67.3%이며 현재 예매율도 79.6%에 이른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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