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입력 2019-05-05 15: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 집권 2주년 앞둔 靑, 참모진 총선 차출·비서진 개편 주목

문재인 정부가 오는 10일이면 집권 2주년을 맞는 가운데 총선에 대비한 일부 참모들의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며 분위기 쇄신용 인사 가능성에 서서히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초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한병도 전 정무수석,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권혁기 전 춘추관장 등을 떠나보내면서 비교적 큰 폭의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지난달 민주당에 입당한 윤 전 수석이 성남 중원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가운데 임 전 실장은 '정치 1번지'인 종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지역구인 동작을 출마설 등이 분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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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신형무기 발사 대대적 공개…평화국면 첫 '군사능력 과시'

북한이 5일 한반도 평화 국면 이후 처음으로 미사일 발사가 포함된 것으로 보이는 무기 훈련 장면을 대대적으로 공개했다.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조선중앙TV 등 대내외 매체에 전날 동해상에서 진행한 단거리 발사체 발사 사진을 20장 이상 공개했다. 특히 러시아의 이스칸데르 탄도미사일을 빼닮은 발사체가 이동식 발사차량(TEL)에서 공중으로 화염을 뿜으며 치솟는 모습이 여러 각도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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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일가족 4명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어린이날인 5일 새벽 경기도 시흥의 한 농로에서 어린 자녀 2명을 포함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4시 15분께 시흥시 한 농로에 세워진 렌터카 안에서 A(34)씨와 아내(35), 아들(4), 딸(2) 등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렌터카 업체 측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렌터카 업체 측은 이날 오전 0시 30분 반납 예정이던 차가 돌아오지 않자, GPS를 추적해 차를 가지러 갔다가 A씨 가족이 숨진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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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권조정 반발' 검찰 본격 여론전 전망…문무일 '고심 3일'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조정 법안에 반발하며 4일 해외 출장에서 조기 귀국한 문무일 검찰총장이 연휴 기간 어떤 대응 방안을 마련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 총장은 내부 의견 수렴을 통해 입장을 정리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민 앞에 검찰 입장을 호소하는 여론전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 총장은 4∼6일 사흘간 이어지는 연휴를 별다른 공식 일정 없이 지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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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의 동영상' 2007년 12월말 촬영"…검찰 확인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수수·성범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별장 성접대 동영상' 제작 날짜를 처음으로 확인하는 등 새 단서를 속속 발견하고 있다. 김학의 사건을 촉발한 별장 동영상의 촬영 시점과 등장인물 등 사실관계 규명 측면에서는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지만, 동영상 자체만으로는 김 전 차관의 성범죄 혐의를 증명해내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 많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원주 별장 성관계 동영상 촬영 시점을 2007년 12월 21일께로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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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폭스바겐·혼다 둥 수입차 58개 차종 1만1천500대 리콜

BMW 320d, 폭스바겐 골프, 혼다 어코드 등 수입차 1만1천500여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고 국토교통부가 5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320d·116i 등 2천461대는 배터리 양극 케이블 부식으로 차량의 전원공급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된다. 523i 등 22개 차종 2천45대는 히터 과열 가능성으로 리콜된다. 같은 결함으로 이미 작년 3월부터 128i 등 21개 차종 2만5천732대가 리콜 중인데, 이번에 같은 히터가 장착된 차량이 추가로 확인돼 리콜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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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삼성에피스 직원 자택서 '은닉 회사서버' 확보

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가운데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에피스) 임직원들이 그룹 차원의 지시에 따라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번에는 삼성에피스 팀장급 직원이 회사 공용서버를 빼돌려 자신의 집에 숨겨놓고 있다가 발각됐다. 삼성바이오 분식회계가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작업과 연관이 있기에 그룹 차원에서 증거 인멸 작업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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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익산·부안·김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전북도는 군산, 익산, 김제, 부안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는 군산 81㎍/㎥, 익산 68㎍/㎥, 부안 53㎍/㎥, 남원 48㎍/㎥, 전주 47㎍/㎥, 김제 44㎍/㎥ 등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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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공연 로즈볼 스타디움 인산인해…'끝없는 줄, 그리고 열기'

4일 오후(현지시간) 방탄소년단(BTS)의 월드 스타디움 투어 첫 공연이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로즈볼 스타디움. 장미 문양 경기장 입구 앞은 이미 장사진을 이뤘다. 내비게이션 안내 지도에는 스타디움 주변에서 반경 5㎞ 이내가 차들로 꽉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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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위해 달려요' 어린이날 세종서 어린이마라톤 열려

빈곤 아동들을 위한 나눔의 마라톤 '2019 국제어린이마라톤'이 5일 오전 10시 30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제아동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했다. 공식 행사 전 진행된 개회식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사장은 "오늘 활동을 위해 낸 참가비는 분쟁 지역에 사는 수억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며 "어린이날인만큼 신나게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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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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