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정용 안마기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어깨, 손, 눈 등 부위별로 관리해주는 소형 상품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올해 안마 의자의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 늘어난 가운데, 소형 안마기 상품은 같은 기간 33.4%나 신장했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에 따라 가정의 달을 맞아 '일렉트로맨 무선 목·어깨 마사지기', '힐로 저주파 마사지기', '더 마사지 부츠' 등 안마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안마기는 부모님에게 선물하기 좋은 상품으로 지난해 어버이날이 낀 5월 매출 비중이 12%에 달했다"며 "추석이 있는 9월 14%를 빼고는 5월에 판매량이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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