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메가마트가 한 달 내내 초저가 프로젝트 상품을 선보이는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메가마트는 내달 7일까지 한 달간 장바구니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상품을 골라 50%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절약의 고수' 이벤트 상품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생닭(500g 내외)을 선정했다.
마트 측은 한 달 내내 생닭 1마리를 정상가 5천500원에서 55% 할인한 2천500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100% 국내산 순살 닭강정(500g)을 회원 할인 가격 기준 1만원에서 50% 할인한 5천원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판매 상위 20대 상품인 쌀, 휴지, 즉석밥, 포장김치, 커피, 세제, 생리대 등을 34∼59% 할인해 한 달 동안 판매한다.
햇반 잡곡밥(210g·6입)은 40% 할인한 6천480원, 하선정 포기김치(3.5kg)는 34% 할인한 1만8천900원, 코디 내추럴 소프트 화장지(27m·30롤)는 59% 할인한 6천900원에 내놓았다.
메가마트 관계자는 "이번 할인판매는 장바구니 대표 상품을 선정해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온·오프라인 어떤 상품과 비교해도 가장 경쟁력이 있는 가격이자 할인 기간도 가장 길다"고 말했다.
ljm70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