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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스펜서?…'로열 베이비' 이름에 관심 집중

입력 2019-05-08 10:09   수정 2019-05-08 11:47

알렉산더·스펜서?…'로열 베이비' 이름에 관심 집중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의 첫째 아이가 지난 6일(현지시간) 태어나면서 이 새로운 '로열 베이비'의 이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마클 왕자비가 남자아이를 출산하면서 영국의 도박업체들은 알렉산더, 제임스, 아서 등의 이름을 상위 후보에 올려놓고 있다.
해리 왕자의 어머니인 고(故) 다이애나비의 결혼 전 성(姓)인 스펜서가 될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만약 스펜서를 이름 혹은 중간 이름으로 선택한다면 이는 해리 왕자가 세상을 뜬 어머니를 기리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AP는 전했다.
다이애나비는 해리 왕자가 12세이던 1997년 프랑스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 해리 왕자는 지난해 5월 마클 왕자비와 결혼하기 전, 결혼식에서 그의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기리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마클 왕자비가 미국 혼혈 혈통을 반영하는 이름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마클 왕자비는 미국인이자 백인 아버지와 흑인 어머니를 둔 혼혈이다.
해리 왕자는 첫 아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발표하면서 그와 마클 왕자비가 아이의 이름에 대해 생각 중이라고 밝혔으며 이름을 8일이나 그 직후에 공개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 해리 왕자 부부는 향후 그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이의 사진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아이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8번째 증손주로, 왕위계승 서열 7위다.
k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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