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9-05-08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민주 새 원내대표에 '86그룹 대표' 이인영…"강력한 통합"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당내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그룹의 대표주자인 이인영(54·서울 구로갑) 의원이 8일 선출됐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 결선투표에서 76표를 얻어 49표를 얻은 김태년 의원을 누르고 여당 원내사령탑에 올랐다. '혁신과 쇄신'을 경선의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던 이 의원이 원내사령탑에 선출됨에 따라 '친문 일색'의 당 지도부 진용이 크게 바뀌고 당청관계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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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 김관영 원내대표 사퇴…15일 새 원내대표 뽑는다

바른미래당은 8일 김관영 원내대표가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오는 15일 의원총회를 열어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 4월 총선 국면에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민주평화당과 통합이나 선거연대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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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경남 훑으며 이틀째 '민생투쟁'…YS생가 방문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8일 이틀째 부산·경남(PK) 지역에서 '민생투쟁 대장정'을 이어갔다. 전날 경남 거제 하청면 신동마을회관에서 잠을 청한 황 대표는 이날 거제의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방문을 시작으로 통영, 창원, 양산을 훑었다. 이날 하루 경남 안에서만 180km가량을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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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꿈 시민과 함께 역사 진전시키는 것"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8일 노무현재단이 건립하는 '노무현시민센터' 후원 의사를 밝히며 금일봉과 서신을 재단 측에 전달했다. 노무현재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전하며 문 대통령이 보낸 서신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서신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꿈은 시민들과 함께 역사를 전진시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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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식회계 증거인멸' 삼성전자 임원 2명 영장…윗선수사 속도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회계자료 은폐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 임원 2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증거인멸을 직접 실행한 실무자들에 이어 이들을 지휘한 것으로 파악된 임원들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섬에 따라 수사가 빠르게 '윗선'으로 뻗어가는 모양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8일 삼성전자 보안선진화 TF 소속 서모 상무와 사업지원 TF 소속 백모 상무에 대해 증거인멸,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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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신도시 때문에 집값 빠진다?"…1, 2기 신도시 불만 확산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 계획으로 기존 1, 2기 신도시 입주 예정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교통 여건 개선 등 신도시 개발에 따른 긍정적인 측면보다는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는 형국이다. 일산신도시 등 일부 지역 주민들은 3기 신도시 건설에 반대하는 집단 행동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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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사위 '김학의 사건발단' 윤중천·내연녀 무고혐의 수사권고

검찰과거사위원회가 '김학의 사건'의 발단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와 내연 여성 권모 씨의 쌍방 고소 사건에 대해 수사를 권고했다. 이번 수사 권고는 사건의 시초로 거슬러 올라가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2012년 두 사람이 간통·사기·성폭행 혐의로 맞고소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별장 동영상'이 등장했다.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는 8일 정례회의를 열어 윤씨와 권씨의 무고 혐의에 대해 수사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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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美中갈등에 2,160대 '뒷걸음'…코스닥 1%대 하락

코스피가 8일 사흘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98포인트(0.41%) 내린 2,168.01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월 29일(2,140.67) 이후 약 40일 만의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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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봉승 류현진 "어머니 생신인데 좋은 선물 드렸다"

"완봉승, 전혀 쉽지는 않았습니다. 선발투수에게는 오늘 가장 좋은 하루입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천170일 만에 메이저리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거두고 활짝 웃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무실점 역투해 시즌 4승(1패)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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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항모에 이란은 核재개 시사…1년만에 긴장 급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에서 공식 탈퇴한 지 꼭 1년이 되는 8일 양국 사이의 긴장이 더 고조되고 있다. 먼저 미국이 대(對) 이란 제재를 차례로 복원하고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의 예외 조치를 중단한 데 이어 항공모함과 폭격기를 급파하기로 하며 경제·군사적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린 것이 도화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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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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