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 모아 정화한 뒤 청소·화장실용 사용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번 쓴 물을 재활용하는 물 순환시스템인 중수도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국비와 시비 200억원을 들여 창원스포츠파크, 마산회원구청, 마산종합운동장, 창원축구센터 등 10개 공공건물에 중수도 시설을 설치한다.
화장실이나 청소용으로 쓴 오수를 하수관을 통해 배출하는 대신, 오수를 모아 정화를 한 후 다시 청소용이나 화장실용으로 사용한다.
창원시는 공공기관 건물은 물 재이용 시설 설치가 법적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물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고 중수도 설치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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