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올 1분기 미디어 신뢰도 조사 결과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언론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다소 하락했으며, 방송사별로는 JTBC가 올해도 선호도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수치는 소폭 떨어졌다.
KBS는 10일 올해 1분기 '미디어 신뢰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첫 자체 조사를 시행한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 조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유무선 RDD전화면접조사(응답률 8.5%)를 통해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천4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3.1%포인트다.

조사 결과 국내 언론 전반에 대한 신뢰도는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언론이 믿음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은 61.9%로 전 분기(60.2%) 대비 1.7%포인트 높아졌다.
가장 신뢰하는 방송사는 JTBC(33.4%), KBS(18.1%), YTN(10.7%) 순이었고, 가장 신뢰하는 방송사 뉴스 순위도 JTBC(34.6%), KBS(16.7%), YTN(12.9%) 순으로 유사하게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방송사는 JTBC(31.6%), KBS(17.4%), SBS(9.1%)와 TV조선(9.1%), YTN(8.5%) 순이었다. 지난해 4분기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오차 범위 내에서 JTBC, KBS, MBC는 소폭 하락했고 TV조선, YTN, 채널A는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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