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5.00
(8.55
0.21%)
코스닥
935.00
(3.65
0.3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경북도 12월까지 도시숲 68곳 만든다…284억원 투입

입력 2019-05-12 09:05  

경북도 12월까지 도시숲 68곳 만든다…284억원 투입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도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284억원을 들여 도시숲 68곳을 만든다고 12일 밝혔다.
전체 면적 41㏊(41만㎡)에 가로수길 길이는 82㎞에 이른다.
김천 추풍령 일대 단풍나무숲, 청송 IC 주변 소나무 경관림, 포항 철강 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안동 신도청 천년숲, 경주 황성 공원 한·중 우호 숲, 구미 송정 철로 변 가로숲길 등이다.
사회복지시설인 안동 나눔공동체, 구미 강동 노인복지타운, 영양 경북 행복재활원에도 나눔 숲을 조성한다.
산림청 공모사업인 구미 도시 바람길숲은 올 한 해 설계해 2021년 완공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은 여름 평균기온을 3∼7도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도심과 비교해 도시숲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5.6%, 초미세먼지는 40.9% 낮다.
박기원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수목 병해충을 방제하고 관수 시설도 설치한다"며 "쾌적한 녹색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