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U+우리집AI CSR캠페인, 국내 광고상 2개 수상

LGU+ U+우리집AI CSR캠페인, 국내 광고상 2개 수상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캠페인 시각장애인·척수장애인 지원 편이 한국광고학회 주관 '제26회 올해의 광고상' 그랑프리, 한국광고주협회 주최 '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온라인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CSR 캠페인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는 실제 1급 시각장애가 있는 엄마 조현영씨가 7개월 된 아들 유성이를 키우며 경험한 불편함을 U+우리집AI으로 극복해 가는 모습을 담았다. 작년 2월 공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천311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척수장애인 대상 AI스피커 및 IoT(사물인터넷) 지원 CSR 캠페인 영상 '괜찮아, 아빠가 할 수 있어'도 함께 수상했다. 7년 전 사고로 척수장애인 판정을 받은 이원준 씨가 U+우리집AI와 U+AI리모컨을 통해 딸과 함께 평범한 일상 속 행복을 누리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LG유플러는 이외에도 한국마케팅협회 주관 제7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에서 디지털 고객만족도 분야 SNS 우수기업 부문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 김희진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은 "앞으로 5G 상용화로 달라지는 일상을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고 누리는 모습을 고객에게 영상으로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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