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한국문학평론가협회(회장 오형엽)는 올해 제20회 '젊은평론가상' 수상자로 권희철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전공 교수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상작은 2018년 계간 문학동네 가을호에 실린 '아이러니와 아날로지'.
전북 고창 출신인 권 교수는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8년 문학동네 가을호에 평론을 발표하며 등단했고 현재 문학동네 주간이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고려대학교 문과대학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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