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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선수 부정선발' 논란에 야당 성토 이어져

입력 2019-05-14 16:01   수정 2019-05-14 16:08

'대전시티즌 선수 부정선발' 논란에 야당 성토 이어져
정의당·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입건된 김종천 시의장 엄중 수사해야"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프로축구단 대전시티즌 선수 부정선발 논란에 대전 야권이 잇따라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의당 대전시당은 14일 남가현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어쩌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며 공개 테스트에 참여했을 청년들은 부정을 저지른 몇몇 이들에 의해 강제로 기회를 박탈당했다"며 "꿈이 짓밟힌 청년들에 대해서는 누가 책임을 질 것인지 모르겠다"고 성토했다.
경찰에 입건된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에 대한 엄중한 수사도 촉구했다.
남 대변인은 "김 의장은 대전시티즌을 위해 좋은 선수를 추천한 것뿐이라고 하나 시민구단 예산 편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며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거절하기 어려운 청탁이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사건에 연루된 이들, 특히 권력을 가진 이들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서 확실히 수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역시 전날 논평을 내 "지역 여론에 '여당무죄, 야당유죄'라는 말이 돌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 의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대전시민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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