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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풍암 33.1도…올해 전국서 첫 폭염주의보

입력 2019-05-15 15:21  

광주 풍암 33.1도…올해 전국서 첫 폭염주의보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연일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면서 올해 처음으로 광주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5일 오후 3시를 기해 광주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가 측정한 비공식 기록에 따르면 이날 광주 서구 풍암동의 기온이 33.1도까지 치솟았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담양 31.1도, 광양 30.6도, 광주 30.3도, 곡성(옥과) 30.3도, 구례 30.2도, 목포 25.9도, 여수 24.6도 등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도 12∼17도를 기록해 평년(광주 아침 최저 12.5도, 낮 최고 23.4)보다 높았다.
오는 16일 아침 최저기온도 이날과 비슷하며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분포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사량이 강해 기온이 오르고 있다. 오는 17일 밤 남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areu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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