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6월 광고경기 전망지수(KAI)가 97.8로 이번 달보다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17일 밝혔다.
KAI는 조사 대상 600개 기업 중 광고비 지출이 전월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이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약세로 전망된 가운데 '음식 및 숙박서비스(112.5)'와 '금융 및 보험서비스(125.0)' 등은 비교적 괜찮을 것으로 전망됐다.
매체별로는 보합세를 나타낸 '온라인-모바일' 외에 전 매체가 100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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