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슈퍼 두뇌들', 헝수이에서 경합 펼칠 예정

[AsiaNet] '슈퍼 두뇌들', 헝수이에서 경합 펼칠 예정




-- 전 세계에서 온 보드 및 카드게임 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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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수이, 중국 2019년 5월 17일 AsiaNet=연합뉴스) 2019 IMSA World Masters Championship (헝수이)는 국제 마인드 스포츠 협회(International Mind Sports Association, IMSA)가 개최하고, 중국국가체육총국 산하 보드 및 카드게임 관리센터(Board and Card Games Administrative Center), 허베이성 체육국, 헝수이시 인민정부가 공동 조직하는 국제적인 A급 행사다.

2019년 5월 13일, Hengshui Poly Theatre에서 "아름다운 헝수이,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개막식이 열렸다. 국제 올림픽위원회 명예 회원이자 세계샹치연합회(World Xiangqi Federation) 회장인 Timothy Fok Tsun-Ting, IMSA 회장 Chen Zelan, 그랜드 마스터이자 중국바둑협회 부회장인 녜웨이핑을 비롯해 세계적인 바둑 대가인 다케미야 마사키와 고바야시 고이치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브릿지, 체스, 체커, 바둑, 샹치(중국 장기)의 5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총 17개의 분야가 있으며, 금·은·동 메달의 총수는 99개다. 49개 국가와 지역에서 240명의 최고의 프로 선수들과 임원들이 헝수이에 모여, 5일 동안 우승을 향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즉, 세계 보드 및 카드게임계의 '슈퍼 두뇌들'이 최고 수준의 대회를 위해 헝수이로 집결하는 것이다. 보드 및 카드게임 팬들은 치열한 경쟁과 멋진 내용을 잔뜩 기대하고 있다.

자료 제공: 국제 마인드 스포츠 협회(The International Mind Sports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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