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가 브리핑] "울산 학교 통학로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해야"

입력 2019-05-20 14:20  

[지방정가 브리핑] "울산 학교 통학로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해야"



▲ 자유한국당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은 지난 15일부터 2박 3일 동안 울산 1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유관기관 합동 통학로 현장점검' 실시.
현장점검에서 제기된 주요 민원은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와 시스템 개선.
이 의원에 따르면 불법 주정차 된 차량으로 인해 아이들이 달려오는 차량을 인지하지 못하고 주행 중인 차량 역시 아이들을 발견하지 못하면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는 것.
실제 한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는 한 달 전 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한 명이 교통사고를 당해 6주를 진단받은 일이 있다고 밝히기도.
이 의원은 이번 현장점검과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9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컨벤션 다이너스티룸(B1)에서 '울산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0)'를 목표로 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기로.



▲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울산 동구)이 20일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전국금속노조,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 정의당 추혜선, 여영국 의원 등과 함께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문제점과 대우조선 인수가 조선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국회토론회를 열어.
토론회에서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노광표 소장 사회로 '현대중공업 법인분할의 문제점과 영향(송덕용 회계사)',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 인수가 한국 조선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및 대안(전국금속노동조합 안재원 노동연구원장)'이라는 주제 발제.
이어 현대중공업지부 김형균 정책기획실장, 대우조선지회 신태호 수석부지회장, 참여연대 김경율 집행위원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김남주 변호사, 홍승용 전 대구대 교수 등이 토론.




▲ 무소속 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은 17일 울산발전연구원 오정택 원장을 만나 울발연 주요 연구 성과와 계획을 보고받고 울산 경제 상황과 미래비전에 대해 논의.
강 의원은 "조선산업 위기 등 기존 주력 산업 침체와 저출산 고령화로 울산 일자리가 줄고 인구가 감소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올해 초 타결된 광주형 일자리와 같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지적.
강 의원은 "현재 울산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에 대기업을 끌어들이고 부유식 해상풍력, 수소산업 등과 연계한 울산형 일자리를 기획해 울산 재도약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며 "울발연이 맡은 경제자유구역 용역에 울산형 일자리와 다양한 일자리 대책을 포함 시켜야 한다"고 제안.
(울산=연합뉴스)
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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