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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강원도 수출…사상 최고 수출액 달성 청신호

입력 2019-05-20 15:21  

잘 나가는 강원도 수출…사상 최고 수출액 달성 청신호
매월 플러스 성장…2년 연속 20억 달러 달성 가능할 듯
4월까지 누계 6억7천716만 달러 실적…전년 동기대비 6.1% 증가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의 수출이 올해 들어 매월 플러스 성장을 거듭하며 2년 연속 20억 달러 및 사상 최고 수출액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강원도와 한국무역협회강원지역본부는 '2019년 4월 강원지역 수출입 동향'을 통해 강원지역 수출이 4월까지 누계 6억7천716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올해 연속(1∼4월)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한 것이며, 전국 수출 증가율이 마이너스(-) 2.0%로 5개월 연속 마이너스인 상황에서 기록한 것이다.
의료용 전자기기, 자동차부품, 합금철, 면류 등 전통적인 강원도 주요 수출품이 그동안 수출 의존도가 높았던 미국과 중국을 벗어나 인도네시아, 인도, 칠레, 멕시코, 브라질 등지에서도 선전하는 등 증가세를 유지했다.
또 화장품, 의약품 등 강원도 전략품목이 증가세를 지속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4월 중 주요 품목별 수출실적은 의료용 전자기기(2천613만 달러), 자동차부품(2천194만 달러), 합금철(1천591만 달러), 면류(1천498만 달러), 시멘트(1천432만 달러) 등이다.
국가별 수출실적은 미국(3천267만 달러), 중국(2천950만 달러), 일본(1천632만 달러), 인도네시아(711만 달러), 인도(637만 달러), 칠레(562만 달러) 순이다.
박대용 도 중국통상과장은 "여전히 대외환경은 어렵지만, 도내 핵심 수출기업체들이 수출 증가세를 유지하는 것과 함께 의약품, 화장품, 농·축·수산물 등 다각화된 전략품목들이 신규 시장개척을 통해 시장 다변화를 이뤄 2년 연속 20억 달러 및 연말 목표인 23억 달러 달성을 위해 관계기관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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