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코오롱그룹 IT(정보기술)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는 국산 서버 제조기업 케이티엔에프와 공공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협약에 따라 케이티엔에프가 개발·제조하는 x86 서버 제품을 공공시장에 공급한다.
케이티엔에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x86 서버 메인보드 설계·제작 기술을 보유한 국산 서버 제조기업이다. 작년부터 x86 서버 자체 개발에 성공해 국내 공공기관과 대기업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외국산 조립제품에 의존하던 서버 시장에서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코오롱베니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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