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4일 오후 1시 33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항에 정박 중인 4.4t급 양식장관리선 A호에서 불이 났다.
불은 A호와 인접한 관리선, 낚싯배 등 총 3척의 배를 태우고 2억5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났을 때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소방정 등을 급파해 40여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다.
소방당국은 A호에서 검은 연기와 불이 났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 제공]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