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현충일 추념식에 초대형 태극기 게양…다양한 보훈행사

입력 2019-05-29 17:03   수정 2019-05-29 17:44

대구시 현충일 추념식에 초대형 태극기 게양…다양한 보훈행사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보훈 행사를 마련했다.
현충일인 다음 달 6일 앞산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을 한다.
추념식장에는 가로 15m, 세로 10m 대형 태극기가 게양된다. 이 태극기는 등록문화재 제393호로 지정된 한국전쟁 당시 태극기를 17배 크기로 확대해 새로 만들었다.
다음 달 25일에는 그랜드호텔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행사가 열린다.
대구시는 앞서 100주년 삼일절을 맞아 생계가 어려운 독립유공자 가족 등에게 특별위문금을 지원했으며 다음 달에 1급 중상이자, 2인 이상 전사자 유족 가정 등에도 자활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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