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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불펜 4이닝 무실점 계투…두산전 4연패서 탈출

입력 2019-05-30 22:05  

삼성 불펜 4이닝 무실점 계투…두산전 4연패서 탈출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 공포증에서 드디어 탈출했다.
삼성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마운드의 역투를 발판 삼아 두산을 2-1로 눌렀다.
삼성은 두산전 4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또 시즌 상대 전적에서 2승(7패)째를 힘겹게 따냈다.
선발 저스틴 헤일리는 5이닝 동안 안타 3개만 맞고 1점으로 두산 타선을 막아 승리의 토대를 마련했다.
1-1인 6회 두산의 실책을 틈타 타선이 1점을 보태면서 헤일리는 승리투수 요건을 안았다.
이후 임현준·우규민(이상 6회)∼최채흥(7회)∼이승현(8회)∼최지광(9회) 등 불펜 투수 5명이 무실점 계투로 헤일리의 승리를 도왔다.
삼성은 1회 2사 2루에서 다린 러프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헤일리에게 꽁꽁 묶인 두산은 5회 말 선두 허경민의 몸에 맞는 공과 오재일의 우전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김재호의 병살타 때 1-1 동점을 이뤘다.
삼성은 6회 초 무사 1루에서 강민호의 타구를 병살로 엮으려던 두산 2루수 최주환의 송구 실책에 편승해 결승점을 얻었다.
최주환의 송구가 1루를 벗어난 사이 강민호는 2루에 안착했고, 김헌곤의 우전 안타 때 3루에 간 뒤 최영진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9회 등판한 최지광은 세 타자를 가볍게 요리하고 첫 세이브를 따냈다.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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