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30∼31일 행정대집행…보행 환경 개선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영등포시장 북문 일대에 설치됐던 불법 시설물이 철거됐다.
영등포구는 30∼31일 행정대집행을 통해 영등포시장 북문부터 기계공구상가까지 380m 구간 보도 55곳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구는 굴삭기 1대, 2.5t 트럭 2대, 사다리차 1대와 인력 10명을 동원해 상인들이 무단으로 설치한 천막 등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고, 적치물을 치웠다.
행정대집행은 상인회와 사전 협의한 덕에 물리적 충돌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구는 전했다.
이 지역은 수십 년 전부터 상인들이 불법 시설물을 설치하고, 보행로에 판매 용품을 쌓아놔 행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영등포구는 앞으로 차도를 새로 포장하고, 보도블록을 깔아 보행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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