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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김수지, 복근 부상으로 귀국…VNL 3주 차는 13명으로

입력 2019-06-01 17:36  

센터 김수지, 복근 부상으로 귀국…VNL 3주 차는 13명으로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센터 김수지(32·IBK기업은행)가 복근 부상으로 2019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를 뛰지 못하고 귀국했다.
김수지는 5월 31일 중국 마카오를 떠나 이효희, 정대영, 문정원(이상 한국도로공사)과 함께 귀국했다.
도로공사 선수 3명의 귀국은 예정된 일이었다.
애초 김수지는 4일 미국 링컨에서 시작하는 VNL 3주 차 경기에 출전하고자 미국으로 떠날 계획이었다.
하지만 김수지는 2주 차 일정을 소화하다 복근을 다쳐 계획을 변경했다.
한국 대표팀은 VNL 3주 차 3경기(미국, 브라질, 독일전)를 기존 14명이 아닌 13명으로 치른다.
'배구 여제'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과 세터 안혜진·센터 한수지(이상 GS칼텍스)는 3주 차 경기에 출전하고자 미국으로 떠나 대표팀에 합류했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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