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GS홈쇼핑은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동남아 홈쇼핑 시장 개척단' 수출상담회를 통해 2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GS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열었다.
이·미용품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20여개 중소 참가 기업들은 GS홈쇼핑이 진출해있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의 합작사 등과 200여 차례 상담을 진행했다. 또 현지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방문해 시장조사를 하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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