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고양에서 비무장 탈영병이 2시간 30여분 만에 검거됐다.
2일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인근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A(21) 일병이 비무장으로 탈영했다.
A 일병은 당시 동료 장병을 흉기로 위협해 휴대전화를 빼앗아 탈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주변 탐문 등을 통해 오전 7시 35분께 백석동의 한 PC방에서 A 일병을 검거했다.
군 당국은 A 일병을 상대로 탈영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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