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복싱 게나딘 골로프킨 복귀전 생중계 外

[방송소식] 복싱 게나딘 골로프킨 복귀전 생중계 外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 TV조선은 오는 9일 오전 11시 50분 한국계 '복싱 황제' 게나딘 골로프킨의 복귀전을 생중계한다고 7일 예고했다.
게나디 골로프킨은 이번에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무패의 복서 스티브 롤스와 겨룬다. 그가 스포츠 스트리밍 업체 DAZN과 3년간 6경기를 뛰는 조건으로 1억 달러(한화 약 1천160억원)의 계약을 맺은 후 열리는 첫 매치다.
인파이터 스타일 복서로 유명한 게나디 골로프킨은 고려인 어머니와 러시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라이트미들급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프로 전향 후 40전 38승 1무 1패의 전적을 보유했다.


▲ tvN D는 이날 오후 8시 새로운 축구 예능 '마일리지 사커'를 공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 좀 한다'는 고수들이 모여 'FC 도베르만'을 결성한 후 전국을 돌아다니며 유명 축구팀들과 대결을 벌이고, 이기면 많은 금액을 사회 곳곳에 기부하는 포맷이다.
배우 이완, 이지훈과 방송인 알베르토, 가수 영재, 유승우, 노지훈, 유튜버 감스트, 말왕이 이호 감독과 함께 출연한다.


▲ 라이프타임은 신규 예능 '아이돌 런치박스'에 배우 권혁수와 걸그룹 에이핑크 남주가 MC로 출연한다고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MC들이 국내 최고의 스타 셰프 군단과 함께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내용이다.
오는 14일 첫 방송의 주인공은 위키미키이다.


▲ MBC TV 음악 예능 '쇼! 음악중심'이 오는 8일 순위제를 강화하고 전문성을 살린 새 포맷으로 방송된다.
포털 사이트의 동영상 조회 수를 바탕으로 구성된 '동영상 클립 톱(TOP)5' 차트가 신설되며,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전문적인 차트를 기반으로 하여 조명한다.
8일 방송에는 막힘 없는 창법과 음역으로 최신 인기곡들을 커버하며 유튜브를 휩쓴 '천둥 호랑이' 권인하가 출연해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5분 방송.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