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입력 2019-06-08 1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헝가리 유람선 인양 9일 예정대로…크레인 현장 전격 진입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강에서 추돌사고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 호를 인양할 대형 수상 크레인 '클라크 아담'이 7일 오후(현지시간) 전격 이동해 사고지점에 도착했다. 다뉴브강의 수위가 좀처럼 낮아지지 않아 9일에나 도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지만 헝가리 대테러청(TEK)이 예인선과 '클라크 아담'을 연결하는 작전을 성공시키며 예상보다 일찍 현장에 크레인을 배치했다. 인양준비 과정의 최대 난제로 꼽혀온 크레인의 사고지점 이동이 해결됨에 따라 침몰 선체 인양작업은 예정대로 9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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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그친 토요일, 미세먼지 '좋음'∼'보통'

토요일인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고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다만 전라 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겠고 제주도는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5∼10㎜ 수준이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6.1도, 인천 17.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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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P 턱밑까지 불어난 가계 빚…상환 부담 커졌다

가계부채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에 육박한 데다 다른 국가와 비교해 봤을 때 불어나는 속도는 여전히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작년 말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7.7%로 1년 전보다 2.9%포인트 상승했다. 상승 폭은 BIS가 조사한 43개 주요국 가운데 중국(3.8%)에 이어 두 번째로 컸다. 경제 규모에 견준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그만큼 빨랐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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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부터 고소득자 국민연금 보험료 최고 1만6천200원 더 낸다

내달부터 고소득자는 국민연금 보험료를 최고 1만6천200원 더 내야 한다. 보험료를 더 부담한 만큼 나중에 돌려받는 연금수령액도 늘어난다. 8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7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인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이 468만원에서 486만원으로, 하한액은 30만원에서 31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 기준은 내년 6월까지 1년간 적용된다. 국민연금 보험료는 가입자의 기준소득월액에다 보험료율(9%)을 곱해서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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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자사고·특목고 입시 사회통합전형 대상 확대

서울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과학고 사회통합전형 문이 소폭 확대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시에 적용할 사회통합전형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자사고·국제고·외국어고·과학고는 모집정원의 20% 이상을 사회통합전형으로 선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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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운동단체 "4대 도시서 '김원봉 서훈' 서명운동"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약산 김원봉의 '공적'을 거론하면서 '서훈 논란'이 재점화된 가운데 주요 독립운동 관련 단체들이 조만간 대대적인 '김원봉 서훈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8일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등에 따르면, 이 단체를 포함해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와 단재 신채호 기념사업회 등 국내 7개 독립운동 관련 단체들은 올해 조선의열단 창단 100주년(11월 9∼10일)을 맞아 이달부터 연말까지 다양한 기념사업을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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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 쓰레기 재활용률…우리나라 40% vs 일본 80%

"일본은 분리배출된 재활용품의 80%가 재활용되지만 우리나라는 실제 재활용률이 40%대에 불과합니다." 지난 3일 인천시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센터 관계자로부터 한일 양국의 자원회수시설 재활용률의 격차가 배에 가깝다는 설명을 듣고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한 인천시 방문단의 표정이 무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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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실 CCTV 설치에 '환자 vs 의사' 찬반대립 팽팽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 여부를 두고 환자들과 의사들의 찬반대립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환자단체와 의료사고 피해자 등은 무자격자 대리수술 근절과 의료사고 은폐 등을 방지하기 위해 CCTV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반면 의사들은 CCTV 설치로 수술 질이 저하되고 환자와 의사 간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며 반대한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수술실에서 과다출혈로 사망한 고(故) 권대희씨의 유족이 CCTV 설치를 의무화해달라며 올린 국민청원에는 7일 기준 8천340명이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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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니스퇴 "트럼프·김정은 3차회담 주선 의향 있어"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와 관련, 핀란드 정부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관련 협상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니니스퇴 대통령은 오는 9일 문재인 대통령의 핀란드 국빈 방문을 앞두고 지난 6일 헬싱키 대통령관저에서 연합뉴스, 연합뉴스TV를 비롯한 한국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나름의 역할을 자임하고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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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 탓하던 부부…CCTV 찍혀 딸 학대치사 덜미

인천 한 아파트에서 숨진 생후 7개월 여자아기는 1주일 가까이 부모 없이 혼자 방치됐다가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초기 경찰 조사에서 반려견 탓을 하며 딸의 사망 원인에 관해 거짓말을 한 어린 부부는 집을 드나든 시각이 고스란히 찍힌 폐쇄회로(CC)TV로 인해 덜미를 잡혔다. 8일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에 따르면 생후 7개월 A양이 숨진 채 발견된 시점은 지난 2일 오후 7시 4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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