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양양군이 관내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을 홍보·판매하기 위한 공간을 지역의 주요 리조트와 관광시설에 설치하기로 했다.

12일 양양군에 따르면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들을 위해 지역 주요 리조트에 이들 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역의 대표적 리조트인 쏠비치를 비롯해 오색그린야드호텔, 설해원 골든비치에 지역 업체 생산제품 상설전시판매장이 들어서게 됐다.
쏠비치는 지하 마트 입구에, 오색그린야드호텔은 1층 로비에, 설해원 골든비치는 온천 편의점에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양군은 여름철 관광객이 많은 선사유적박물관과 낙산관광안내소,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등 관광시설에도 상설전시판매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양양군 관계자는 "지역 내 리조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관내 기업 제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리조트 내에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특산품 개발촉진과 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달부터 제2그린농공단지 내에 363㎡ 규모의 기업제품 홍보실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농공단지 내 5개 업체가 참여 중인 홍보실에서는 제품을 구매하고 무료시식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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