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캠퍼스 아트페어·허진 통인화랑 개인전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 서울대미술관은 8월 18일까지 기획전 '재난'을 연다.
전시는 미술가들이 재난을 어떻게 이해하고, 반응하고, 표현하는지 살펴본다.
고영미, 노순택, 민유정, 박경진, 송진희, 이보람, 장우진, 조경란, 하태범 작가는 감정의 질곡을 증폭하거나, 담담하게 직시하거나, 냉소적으로 비판하거나, 또는 동일한 사안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미술관은 "재난이 일상이 된 오늘날 현대사회의 재난과 고통, 또한 여기서 비롯된 인간의 복합적인 감정을 예술은 어떻게 직시하고 표현하며 성찰하는지 짚어보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 서울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1회 캠퍼스 아트페어가 지난 14일 홍익대학교 홍문관 1층 전시장과 2층 현대미술관(HOMA) 제1·2전시실에서 개막했다.
홍익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등지에 재학 중인 학부·대학원생과 수료 1년 이내 졸업생 100여명의 다양한 작업이 30여개 부스를 통해 소개된다. 금산갤러리, 윤갤러리 등 서울 소재 화랑 6곳도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아시아아트넷위원회는 "순수 예술 전공자들이 취업난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계속 창작하도록 지원하고, 젊은 작가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발굴·육성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23일 폐막한다.

▲ 미술가 허진 개인전 '기억의 다중적 해석'이 12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통인화랑에서 개막했다.
'유목동물+인간-문명' 연작은 과학문명 숭배의 폐해를 치유하고자 하는 생각을 기반으로 한 작업이다. 작가는 다양한 유목 동물을 화면에 자유롭고 배치함으로써 자연과의 상생과 조화를 강조하는 소망과 열정을 보여준다.
전시는 30일까지.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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