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선양 심포니 음악제, 여름 밤하늘 아래 예술과 도시를 혼합

입력 2019-06-18 10:41  

[AsiaNet] 선양 심포니 음악제, 여름 밤하늘 아래 예술과 도시를 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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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중국 2019년 6월 18일 AsiaNet=연합뉴스) 13일 저녁, Yunyang Pavilion에서 제5회 훈허강둑 심포니 음악제(Hunhe River Bank Symphony Music Festival)가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다. 선양 음악대학교(Shenyang Music College)의 북교향악단(North Symphony Orchestra)이 선양의 밤하늘 아래에서 가장 아름다운 멜로디를 연주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스니아 & 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 주지사 Edin Falto, 에스토니아 Pede 시장 Preet Valcke, 루마니아 브라쇼브주 위원회 부위원장 Imelda Tuasso, 세르비아 제1부총리 및 고문 Milomir Premovi, 기타 중·동부 유럽 국가의 귀빈을 포함해 총 20명의 귀빈이 Yunyang Pavilion에 초청을 받아 열정적인 선양 시민들과 함께 환상적인 음악의 밤을 즐겼다.

리투아니아 Schevenjonis 시장 Rimantas Klipgius가 시민을 위한 이 교향곡 연주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그는 시민이 강둑에 앉아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에서 아름다운 교향곡을 즐길 수 있는 것이야말로 큰 혜택이라고 언급했다.

루마니아 브라쇼브주 위원회 공무위원장 Yarlena Ioana Sarsz는 "선양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선양은 매우 에너지가 넘치고, 매력적이며, 전통적인 동시에 현대적인 도시"라고 말했다.

라트비아 지방정부협회 사무총장 Mundet Prender는 "호두까기 인형이나 로엔그린 등, 오늘 밤에 연주된 곡을 잘 알고 있어 매우 친밀한 느낌이 들었다"면서 "My Country and I를 들으면서는 중국 음악을 감상하는 것은 외국인이 선양과 중국을 알아갈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훈허강둑 심포니 음악제는 CPC 선양시 위원회 홍보부의 후원을 받았다. 주로 전문 교향악단이 연주하는 이 음악제는 올해 중국 오페라&무용단 교향악단, 청두 교향악단, 마닐라 교향악단 및 기타 일급 관현악단을 초청했다.

CPC 선양시 위원회 홍보부에 따르면, 훈허강둑 심포니 음악제는 높은 교향곡 콘서트 수준을 바탕으로 선양 관중에게 전념하고, 예술 교류, 연구, 마스터 클래스 및 일련의 문화 활동을 개최함으로써 선양의 아마추어 문화생활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도시의 문화 분위기를 향상시키며, 선양의 문화적 취향을 드높일 계획이라고 한다. 훈허강둑 심포니 음악제는 앞으로도 국제적인 예술 교류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제공: The Publicity Department of the CPC Shenyang Municipal Committee

이미지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3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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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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