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21.21
(203.15
3.89%)
코스닥
1,111.61
(37.83
3.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골드만삭스 "올해 韓경제성장률 2.1%…금리는 4분기 인하"

입력 2019-06-18 16:13  

골드만삭스 "올해 韓경제성장률 2.1%…금리는 4분기 인하"
"반도체경기 바닥 시점 늦어져…미중 무역갈등 내년 초까지 이어질 듯"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골드만삭스가 18일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3%에서 2.1%로 낮추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은 올해 4분기로 전망했다.
권구훈·아이린 최·헬렌 후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한국 금융시장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서 "메모리 시장의 바닥 통과 시점에 대한 전망을 D램의 경우 올해 4분기에서 내년 2분기로,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올해 3분기에서 4분기로 바꿨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따라 한국의 두 메이저 IT 기업(삼성전자·SK하이닉스) 이익 전망치도 낮아졌다"며 "수출 약화로 인해 한국의 2분기 GDP(국내총생산) 반등이 기대치보다 작을 것으로 보고 2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전 분기 대비 1.1%에서 0.9%로 낮추고 올해 연간 실질 GDP 성장률은 2.3%에서 2.1%로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또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한 긴장이 내년 초까지 고조될 것으로 전망하며 한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20bp(1bp=0.01%) 낮춘 2.3%로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이들 연구원은 한국은행의 통화 정책에 대해서는 "그동안은 한은이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봤으나 내년까지 25bp씩 두 차례 인하할 것으로 전망을 바꿨다"며 "한은의 첫 금리 인하는 올해 4분기에 이뤄지고 두 번째 금리 인하는 내년 중반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 이유로는 "한은 총재의 최근 발표가 현재 시장의 해석처럼 '비둘기파적'(dovish)이지 않았다"며 "그 내용을 보면 불확실성에 대한 선제 행동보다는 외부의 유동적인 상황에 대응한 정책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분석했다.
또 "한은은 가계부채, 자본 흐름과 관련해 재정적인 위험을 일으키지 않도록 재정 안정성을 중시해야 한다는 관점을 지속하고 있다"며 "한은은 주 52시간 노동에 따른 내수 감소 위험과 최저임금 인상 영향에 대비해 통화 완화에 대한 의존도가 내년에 더 커질 가능성을 준비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원화 약세를 야기할 수 있는 큰 무역 충격에 대비해 통화 완화보다는 재정적인 부양책이 더 나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