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 도심 하천과 산업단지 환경정화로 장마에 대비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광산구 풍영정천과 하남산단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해 집중호우 시 폐기물 하천 유입을 예방한다.
영산강홍수통제소, 광주시, 광산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환경공단, 환경보전협회,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등 기관·단체, 인원 250여명이 참여한다.
김상훈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내달 개막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와 영산강 녹조 예방, 환경보전 홍보 의미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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