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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9-06-19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정부, WFP통해 쌀 5만t 北에 제공…9년만의 대북 쌀지원

정부가 북한의 식량난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국내산 쌀 5만t을 북한에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에 국내산 쌀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대북 쌀 지원은 2010년 이후 9년 만이다. 통일부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북한의 식량상황을 고려하여 그간 세계식량계획과 긴밀히 협의한 결과, 우선 국내산 쌀 5만t을 북한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PXR5fKyDA6q


■ '경계실패' 논란에 정치권 일제히 책임론…野 "정경두 사퇴"

여야는 19일 강원도 삼척항 방파제에 정박한 북한 어선을 주민이 발견, 해상·해안 감시망이 통째로 뚫렸다는 논란이 일자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입을 모아 강조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 같은 논란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신중한 입장을 보였으나, 야4당은 군 당국이 이를 은폐하려 했다며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군 당국이 해상 경계망을 허술하게 관리한 데다 정확한 사실관계까지 숨기려한 정황이 있다며 국회 국정조사까지 거론했다.

전문보기: http://yna.kr/hXR7fKBDA60


■ 출구 안 보이는 '징용소송' 대립…日, 韓 제시 첫 대안 거부

작년 10월 한국대법원의 일제 징용피해자 위자료 지급 확정판결과 일본 전범기업의 지급 거부 등으로 경색 상태에 빠진 한·일 관계를 원만하게 돌려놓을 실마리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한국 정부가 대법원판결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 기업의 자발적 출연금으로 재원을 조성해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주는 방안을 해결책으로 처음 제안했으나, 일본은 즉각 거부했다. 그간 일본 측은 한국 대법원판결이 오늘날의 한일관계를 놓은 초석의 하나인 1965년 한일청구권·경제협력협정(청구권협정) 규정에 배치되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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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제조업 강력 혁신의지 "세계 일류기업수 2배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경기도 안산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열린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경제 성장엔진으로 불리는 제조업을 강력히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 4대 제조강국, Made in Korea'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정부가 수립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과 전략'을 통해 제조업을 속도감 있게 혁신하고 우리 경제를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전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연설에서 2030년까지 세계 4대 제조강국에 진입한다는 목표와 함께 제조업 부가가치율을 현 25%에서 30% 이상으로 높이고 세계 일류기업 수를 두 배로 늘리겠다고 선언했다.

전문보기: http://yna.kr/wVRhfKiDA6Y


■ 검찰 "손혜원, 국토부 간부들에 목포 도시재생사업 요청"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목포 시내 커피숍에서 목포시장 등을 만나 문제의 '보안 자료'를 건네받은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손 의원은 또 국토교통부 간부들을 의원실로 불러 목포시를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으로 선정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19일 공개한 손혜원 의원의 공소장에 따르면 손 의원은 2017년 5월18일 목포시 무안동에 있는 한 커피숍에서 당시 목포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목포시 선창권 활성화 방향 및 무안동 원도심 개발계획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문보기: http://yna.kr/IZRkfKHDA6Z


■ 황교안 "외국인 근로자에 똑같은 임금, 공정치 않다" 발언 논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9일 "외국인에게 산술적으로 똑같이 임금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부산 민생투어 이틀째인 이날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산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외국인은 그동안 우리나라에 기여해온 것이 없다. 여기서 낸 돈으로 세금을 내겠지만 기여한 바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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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상임위·특위 '반쪽' 가동…여야 '경제원탁회의' 절충 모색

여야는 6월 임시국회 개회를 하루 앞둔 19일 의사일정 조율 등 국회 정상화 문제를 놓고 대립을 이어갔다.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의 소집요구로 오는 20일 6월 국회의 막이 오르지만, 여야가 의사일정에 합의하지 못한 만큼 국회의 '개점휴업' 상태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여야는 한국당이 요구한 경제청문회 개최 문제를 국회 정상화의 마지막 쟁점으로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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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익신고자, 3년전 이미 경찰에 "YG 사무실 불려갔다" 진술

지난 2016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23)의 마약구매 의혹에 관한 경찰 조사 과정에 YG 측이 개입했다고 최근 공익신고한 제보자가 이러한 취지의 신고내용을 당시 경찰에서도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진술이 나왔음에도 당시 수사가 YG 측으로 확대되지 않은 이유를 두고는 검찰과 경찰이 엇갈린 입장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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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 실종자 3명 아직…계속되는 수색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의 실종자 3명을 찾는 수색작업이 19일(현지시간) 계속됐다. 헝가리 당국과 한국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이날 헬기와 보트, 군견을 동원해 다뉴브강 하류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이어갔다. 신속대응팀 소속 대원 6명은 3대의 보트에 나눠타고 사고 현장에서 하류로 30∼80㎞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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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 장마 7월초 시작할 듯…평년보다 약 일주일 늦어

올해 장마는 평년(1981∼2010년 평균)보다 약 일주일 정도 늦어져 7월 초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현재 장마전선은 동중국해 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까지 북위 30도 부근에서 동서로 있으면서 남하와 북상을 반복하며 일본 남부에 영향을 주고 있다. 장마전선은 앞으로 베링해 부근 기압능이 점차 약해지면서 공기 흐름이 서에서 동으로 원활해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약해지면서 서서히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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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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