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특별한 페라리 보트의 엔진 복원 시작
-- 엔초 페라리의 축복으로 제작된 전 세계 유일의 페라리 엔진 보트
(마라넬로, 이탈리아 2019년 6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역사상 유일한 페라리 엔진 수상기가 그 본거지인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얻고 있다. 1952년 엔초 페라리 자신이 개인적으로 참여하여 제작된 이 역사적이며 특별한 수상기가 그 유명한 페라리클라시케기술센터에서 엔진 복원을 통해 다가오는 제작 70주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르노XI라는 이름의 이 보트는 세계 속도 기록을 깨기 위해 제작되었는데 1953년 이탈리아 이세오 호수에서 시속 240킬로 이상의 아직도 깨지지 않는 기록을 세운 미증유의 내력을 갖고 있다. 1951년 이 보트의 첫 소유주인 아킬레 카스톨디는 페라리 그랑프리 드라이버인 알베르토 아스카리와 루이지 빌로레시의 친구가 되었다. 유명한 이 두 레이서는 수상기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단 하나의 페라리 엔진이 될 엔진을 카스톨디가 확보하도록 도왔다. 엔초 페라리는 이 프로젝트에 개인적으로 참여하기로 해서 모터 제작과 테스트의 모든 과정을 감독했다. 페라리의 엔진 설계 책임자인 아우렐리오 람프레디와 엔지니어링 팀이 모두 이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했다.
고전적인 페라리들을 원래 상태대로 복원하는 페라리 부서인 페라리클라시케 책임자 루이지노 "지지" 바르프는 "이 엔진은 페라리 역사상 가장 중요한 엔진 중 하나"라고 하면서 "우리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것 중 가장 희귀하고 가장 소중한 페라리들을 복원해왔지만 확실한 것은 우리가 지금까지는 자동차 엔진과 차체만을 작업해 왔다는 사실이다. 이 독특한 수상기에 탑재하기 위해 특별히 수작업으로 제작한 이 1952년 페라리 엔진의 복원은 페라리 본사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평생의 짜릿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이 보트의 네 번째이자 현 소유주인 오스틴의 사업가 밀튼 베렛은 "페라리의 최고 기술자가 되고 엔초 페라리가 직접 제작하고 설계한 바로 그 부품에 공을 들일 수 있다는 사실을 상상해보라"면서 "독특하며 희귀한 페라리 수집가로서 말하지만, F1 레이스를 위해 제작된 페라리 엔진으로 구동되는 레이싱 보트와 비교할 만한 것은 없다. 엔초가 개인적으로 참여했다는 점 외에도 대다수 모터스포츠 팬들이 죽고 못 사는 생생한 엔진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그것은 정말 그만큼 독특하다"고 말했다.
현재 아르노XI 상부에 여전히 자리 잡은 1952년 모터는 4.5-리터 타입 375 12-실린더 페라리 엔진이다(1952이라는 숫자가 엔진 블록에 찍혀 있다). 이 엔진은 그 직전 연도에 실버스톤에서 열린 영국 그랑프리에서 포뮬라 원 월드 챔피언십을 사상 처음으로 차지한 페라리를 구동했던 것과 같은 타입의 엔진이다. 이 엔진은 트윈 블레이드 프로펠러를 10,000rpms으로 돌릴 수 있는 넉넉한 파워를 통한 12:1 압축비가 그 특징이다. 이 모터는 통상적인 12개의 스파크 플러그 대산 24개의 스파크 플러그를 갖춘 듀얼-자기 점화 시스템에 맞는다. 이 모터는 배분 캡 대신에 자기를 사용함으로써 물을 뒤집어쓰더라도 계속 돌아간다.
이 페라리 엔진은 원래 350bhp를 만들어 냈다. 그러나 이 보트는 1953년 초의 몇 차례 초기 테스트 운전과 레이스 이후 100mph을 족히 넘는 속도를 냈지만 엔초 페라리는 더 높은 압축비를 내기 위해 메탄올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엔진으로 개조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두 개의 루츠 압축기(혹은 트윈 슈퍼차저)와 한 쌍의 거대한 4-초크 기화기를 이 엔진에 추가하여 마침내 500bhp 이상을 구현해냈다! 이 보트는 이 페라리 엔진 덕분에 세계 속도 기록을 세운 내력을 가진 셈이다.
바르프는 "페라리에 있는 나의 팀이 이 엔진 작업을 마치면 이 엔진은 카스톨디와 당사 설립자 페라리 씨가 1952년 처음 시동을 걸었던 당시와 똑같이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렛은 "나는 이 보트가 제작 7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반드시 완벽한 상태로 있기를 원했다"면서 "그 모든 작업은 페라리의 역사를 보전하는 것이다. 이런 희귀한 물건이 몇몇 페라리를 수천만 달러의 가치로 기록하게 만든다. '유일한 단 하나'의 보트를 갖는다는 것은 값으로 따질 수 없다"고 말했다.
아르노XI는 베렛이 2012년부터 이탈리아에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두 개의 페라리박물관에 대여해주고 있다. 이 배는 수십만 명의 방문객이 구경했다. 이 보트는 1951년 페라리 F1 우승차 옆에 나란히 전시되어 땅과 물 모두에서의 페라리의 권세를 보였다.
바르프는 "페라리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면서 "우리 엔진들은 진정 70주년 이후에도 영원히 돌아가도록 만들어지며 이 독특한 설계와 수작업으로 주문 제작된 보트를 이제는 페라리클라시케 샵에 갖고 있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베렛 씨는 그 보트를 우리에게 맡겼으며 우리는 전 세계 페라리 팬들에게 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라리클라시케는 이 페라리 보트 작업이 초가을에 끝나길 기대하고 있으며 그때가 되면 베렛 씨가 전 세계 페라리 팬들에게 이 보트를 보여 주는 월드 투어 계획을 갖고 있다.
밀튼 베렛
밀튼 베렛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거주하는 기업가 겸 자선가로서 미국 전역의 아동자선기금과 협력하고 있다. 베렛 씨는 고전적인 자동차, 보트 그리고 로큰롤 기념품의 열렬한 수집가이다. 그는 전국을 상대로 크게 성공한 기업과 사업체 여럿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밀튼 베렛 연락처
Dean Leipsner
dean@fullthrottlemarketing.com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1 (512) 387-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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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밀튼 베렛(Milton Verret)
Engine Restoration Begins on One-of-a-Kind Ferrari Boat
-- Only Ferrari-Powered Boat in the World built with Enzo Ferrari's Blessing
MARANELLO, Italy, June 19, 2019 /PRNewswire/ -- The only Ferrari-powered hydroplane in history is garnering worldwide attention at its original home in Maranello, Italy. Built in 1952, with the personal involvement of Enzo Ferrari himself, this historical one-of-a-kind hydroplane is being prepared for its upcoming 70th anniversary with an engine restoration at the famed Ferrari Classiche technical center.
The boat, named Arno XI, was built to break world speed records and has an unprecedented pedigree, setting an unbroken record of over 240 kph in 1953 on the Lago d'Iseo, Italy. In 1951, the boat's first owner, Achille Castoldi, befriended Ferrari Grand Prix drivers Alberto Ascari and Luigi Villoresi. The two famous racers helped Castoldi secure what would become the only Ferrari engine ever built specifically for a watercraft. Enzo Ferrari agreed to be personally involved in the project, overseeing every step of the motor build and testing. Ferrari's Head of Engine Design, Aurelio Lampredi and the engineering team were all directly involved in the project.
"This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engines in the history of Ferrari," said Luigino "Gigi" Barp, head of Ferrari Classiche, the Ferrari division responsible for restoring classic Ferraris to original condition. "We have restored the rarest and most valuable Ferraris ever made, but obviously we have only ever worked on car engines and bodies. Restoring this 1952 Ferrari engine, specifically hand built for this unique installation, is the thrill of lifetime for all of us at Ferrari headquarters."
"Imagine being a top technician at Ferrari and being able to work on the very same parts that Enzo Ferrari himself helped craft and design," said the boat's fourth and current owner, Austin businessman Milton Verret. "As a collector of unique and rare Ferraris, there is nothing that compares to a racing boat powered by an F1 race-prepared Ferrari engine. Add to that Enzo's personal involvement, and you have a working engine that most motorsport enthusiasts would die for. It's just that unique."
The 1952 motor that still sits atop the Arno XI today is a 4.5-liter Type 375 12-cylinder Ferrari engine (1952 is stamped on the engine block.) This is the same type engine that powered Ferrari to its first ever 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 win at the British Grand Prix held at Silverstone the previous year. The engine features 12:1 compression with enough power to drive the twin blade propeller to 10,000 rpms. The motor is fitted with a dual-magneto ignition system with 24 spark plugs instead of the usual 12. Using magnetos instead of distributor caps ensures the motor will keep running, even if covered in water.
The Ferrari engine originally produced 350 bhp. But after some initial test runs and races in early 1953, even though the boat did speeds well over 100mph, Enzo Ferrari ordered the engine modified for methanol fuel to allow higher compression ratios. He added two Roots compressors (or twin superchargers) and a pair of massive four-choke carburetors, with the result that the engine ultimately delivered more than 500 bhp! The boat has a pedigree filled with world speed records all due to this Ferrari engine.
"When my team at Ferrari finishes their work on the engine, it will run the same way it did when Castoldi and our founder, Mr. Ferrari, first turned the key in 1952," added Barp.
"I wanted to make sure that the boat was in perfect condition in time for its 70th anniversary," said Verret. "Preserving the history of Ferrari is what it's all about. This kind of rarity makes some Ferraris worth tens of millions of dollars. Having the 'one of one' boat is priceless."
Since 2012, the Arno XI has been on loan from Verret to both world-famous Ferrari museums in Italy. The vessel has been seen by hundreds of thousands of visitors. The boat was on display side by side with the 1951 Ferrari F1 winner, showing the Ferrari dominance on both land and water.
According to Barp, "This is an on-going chapter in history for Ferrari. Our engines are really made to run forever and after close to 70 years, it's an honor to have this one-of-a-kind design, custom built by hand, now in the Ferrari Classiche shop. Mr. Verret has entrusted it to us, and we are doing the same for Ferrari enthusiasts worldwide."
Ferrari Classiche expects to have the work on the Ferrari boat completed by early fall, at which time Mr. Verret has plans for a world tour showing it to Ferrari fans everywhere.
About Milton Verret
Milton Verret is an Austin, Texas entrepreneur and philanthropist who works with children's charities all over the United States. Mr. Verret is an avid collector of classic cars, boats and rock and roll memorabilia. He is responsible for founding and operating several highly successful national businesses and enterprises.
For Milton Verret
Dean Leips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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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in, Texas,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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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ilton Verret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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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초 페라리의 축복으로 제작된 전 세계 유일의 페라리 엔진 보트
(마라넬로, 이탈리아 2019년 6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역사상 유일한 페라리 엔진 수상기가 그 본거지인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얻고 있다. 1952년 엔초 페라리 자신이 개인적으로 참여하여 제작된 이 역사적이며 특별한 수상기가 그 유명한 페라리클라시케기술센터에서 엔진 복원을 통해 다가오는 제작 70주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르노XI라는 이름의 이 보트는 세계 속도 기록을 깨기 위해 제작되었는데 1953년 이탈리아 이세오 호수에서 시속 240킬로 이상의 아직도 깨지지 않는 기록을 세운 미증유의 내력을 갖고 있다. 1951년 이 보트의 첫 소유주인 아킬레 카스톨디는 페라리 그랑프리 드라이버인 알베르토 아스카리와 루이지 빌로레시의 친구가 되었다. 유명한 이 두 레이서는 수상기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단 하나의 페라리 엔진이 될 엔진을 카스톨디가 확보하도록 도왔다. 엔초 페라리는 이 프로젝트에 개인적으로 참여하기로 해서 모터 제작과 테스트의 모든 과정을 감독했다. 페라리의 엔진 설계 책임자인 아우렐리오 람프레디와 엔지니어링 팀이 모두 이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했다.
고전적인 페라리들을 원래 상태대로 복원하는 페라리 부서인 페라리클라시케 책임자 루이지노 "지지" 바르프는 "이 엔진은 페라리 역사상 가장 중요한 엔진 중 하나"라고 하면서 "우리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것 중 가장 희귀하고 가장 소중한 페라리들을 복원해왔지만 확실한 것은 우리가 지금까지는 자동차 엔진과 차체만을 작업해 왔다는 사실이다. 이 독특한 수상기에 탑재하기 위해 특별히 수작업으로 제작한 이 1952년 페라리 엔진의 복원은 페라리 본사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평생의 짜릿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이 보트의 네 번째이자 현 소유주인 오스틴의 사업가 밀튼 베렛은 "페라리의 최고 기술자가 되고 엔초 페라리가 직접 제작하고 설계한 바로 그 부품에 공을 들일 수 있다는 사실을 상상해보라"면서 "독특하며 희귀한 페라리 수집가로서 말하지만, F1 레이스를 위해 제작된 페라리 엔진으로 구동되는 레이싱 보트와 비교할 만한 것은 없다. 엔초가 개인적으로 참여했다는 점 외에도 대다수 모터스포츠 팬들이 죽고 못 사는 생생한 엔진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그것은 정말 그만큼 독특하다"고 말했다.
현재 아르노XI 상부에 여전히 자리 잡은 1952년 모터는 4.5-리터 타입 375 12-실린더 페라리 엔진이다(1952이라는 숫자가 엔진 블록에 찍혀 있다). 이 엔진은 그 직전 연도에 실버스톤에서 열린 영국 그랑프리에서 포뮬라 원 월드 챔피언십을 사상 처음으로 차지한 페라리를 구동했던 것과 같은 타입의 엔진이다. 이 엔진은 트윈 블레이드 프로펠러를 10,000rpms으로 돌릴 수 있는 넉넉한 파워를 통한 12:1 압축비가 그 특징이다. 이 모터는 통상적인 12개의 스파크 플러그 대산 24개의 스파크 플러그를 갖춘 듀얼-자기 점화 시스템에 맞는다. 이 모터는 배분 캡 대신에 자기를 사용함으로써 물을 뒤집어쓰더라도 계속 돌아간다.
이 페라리 엔진은 원래 350bhp를 만들어 냈다. 그러나 이 보트는 1953년 초의 몇 차례 초기 테스트 운전과 레이스 이후 100mph을 족히 넘는 속도를 냈지만 엔초 페라리는 더 높은 압축비를 내기 위해 메탄올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엔진으로 개조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두 개의 루츠 압축기(혹은 트윈 슈퍼차저)와 한 쌍의 거대한 4-초크 기화기를 이 엔진에 추가하여 마침내 500bhp 이상을 구현해냈다! 이 보트는 이 페라리 엔진 덕분에 세계 속도 기록을 세운 내력을 가진 셈이다.
바르프는 "페라리에 있는 나의 팀이 이 엔진 작업을 마치면 이 엔진은 카스톨디와 당사 설립자 페라리 씨가 1952년 처음 시동을 걸었던 당시와 똑같이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렛은 "나는 이 보트가 제작 7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반드시 완벽한 상태로 있기를 원했다"면서 "그 모든 작업은 페라리의 역사를 보전하는 것이다. 이런 희귀한 물건이 몇몇 페라리를 수천만 달러의 가치로 기록하게 만든다. '유일한 단 하나'의 보트를 갖는다는 것은 값으로 따질 수 없다"고 말했다.
아르노XI는 베렛이 2012년부터 이탈리아에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두 개의 페라리박물관에 대여해주고 있다. 이 배는 수십만 명의 방문객이 구경했다. 이 보트는 1951년 페라리 F1 우승차 옆에 나란히 전시되어 땅과 물 모두에서의 페라리의 권세를 보였다.
바르프는 "페라리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면서 "우리 엔진들은 진정 70주년 이후에도 영원히 돌아가도록 만들어지며 이 독특한 설계와 수작업으로 주문 제작된 보트를 이제는 페라리클라시케 샵에 갖고 있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베렛 씨는 그 보트를 우리에게 맡겼으며 우리는 전 세계 페라리 팬들에게 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라리클라시케는 이 페라리 보트 작업이 초가을에 끝나길 기대하고 있으며 그때가 되면 베렛 씨가 전 세계 페라리 팬들에게 이 보트를 보여 주는 월드 투어 계획을 갖고 있다.
밀튼 베렛
밀튼 베렛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거주하는 기업가 겸 자선가로서 미국 전역의 아동자선기금과 협력하고 있다. 베렛 씨는 고전적인 자동차, 보트 그리고 로큰롤 기념품의 열렬한 수집가이다. 그는 전국을 상대로 크게 성공한 기업과 사업체 여럿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밀튼 베렛 연락처
Dean Leips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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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1 (512) 387-0049
사진 - https://mma.prnewswire.com/media/925401/Ferrari_hydroplane.jpg
동영상 - https://mma.prnewswire.com/media/925402/Ferrari_powered_hydroplane.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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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밀튼 베렛(Milton Verret)
Engine Restoration Begins on One-of-a-Kind Ferrari Boat
-- Only Ferrari-Powered Boat in the World built with Enzo Ferrari's Blessing
MARANELLO, Italy, June 19, 2019 /PRNewswire/ -- The only Ferrari-powered hydroplane in history is garnering worldwide attention at its original home in Maranello, Italy. Built in 1952, with the personal involvement of Enzo Ferrari himself, this historical one-of-a-kind hydroplane is being prepared for its upcoming 70th anniversary with an engine restoration at the famed Ferrari Classiche technical center.
The boat, named Arno XI, was built to break world speed records and has an unprecedented pedigree, setting an unbroken record of over 240 kph in 1953 on the Lago d'Iseo, Italy. In 1951, the boat's first owner, Achille Castoldi, befriended Ferrari Grand Prix drivers Alberto Ascari and Luigi Villoresi. The two famous racers helped Castoldi secure what would become the only Ferrari engine ever built specifically for a watercraft. Enzo Ferrari agreed to be personally involved in the project, overseeing every step of the motor build and testing. Ferrari's Head of Engine Design, Aurelio Lampredi and the engineering team were all directly involved in the project.
"This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engines in the history of Ferrari," said Luigino "Gigi" Barp, head of Ferrari Classiche, the Ferrari division responsible for restoring classic Ferraris to original condition. "We have restored the rarest and most valuable Ferraris ever made, but obviously we have only ever worked on car engines and bodies. Restoring this 1952 Ferrari engine, specifically hand built for this unique installation, is the thrill of lifetime for all of us at Ferrari headquarters."
"Imagine being a top technician at Ferrari and being able to work on the very same parts that Enzo Ferrari himself helped craft and design," said the boat's fourth and current owner, Austin businessman Milton Verret. "As a collector of unique and rare Ferraris, there is nothing that compares to a racing boat powered by an F1 race-prepared Ferrari engine. Add to that Enzo's personal involvement, and you have a working engine that most motorsport enthusiasts would die for. It's just that unique."
The 1952 motor that still sits atop the Arno XI today is a 4.5-liter Type 375 12-cylinder Ferrari engine (1952 is stamped on the engine block.) This is the same type engine that powered Ferrari to its first ever 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 win at the British Grand Prix held at Silverstone the previous year. The engine features 12:1 compression with enough power to drive the twin blade propeller to 10,000 rpms. The motor is fitted with a dual-magneto ignition system with 24 spark plugs instead of the usual 12. Using magnetos instead of distributor caps ensures the motor will keep running, even if covered in water.
The Ferrari engine originally produced 350 bhp. But after some initial test runs and races in early 1953, even though the boat did speeds well over 100mph, Enzo Ferrari ordered the engine modified for methanol fuel to allow higher compression ratios. He added two Roots compressors (or twin superchargers) and a pair of massive four-choke carburetors, with the result that the engine ultimately delivered more than 500 bhp! The boat has a pedigree filled with world speed records all due to this Ferrari engine.
"When my team at Ferrari finishes their work on the engine, it will run the same way it did when Castoldi and our founder, Mr. Ferrari, first turned the key in 1952," added Barp.
"I wanted to make sure that the boat was in perfect condition in time for its 70th anniversary," said Verret. "Preserving the history of Ferrari is what it's all about. This kind of rarity makes some Ferraris worth tens of millions of dollars. Having the 'one of one' boat is priceless."
Since 2012, the Arno XI has been on loan from Verret to both world-famous Ferrari museums in Italy. The vessel has been seen by hundreds of thousands of visitors. The boat was on display side by side with the 1951 Ferrari F1 winner, showing the Ferrari dominance on both land and water.
According to Barp, "This is an on-going chapter in history for Ferrari. Our engines are really made to run forever and after close to 70 years, it's an honor to have this one-of-a-kind design, custom built by hand, now in the Ferrari Classiche shop. Mr. Verret has entrusted it to us, and we are doing the same for Ferrari enthusiasts worldwide."
Ferrari Classiche expects to have the work on the Ferrari boat completed by early fall, at which time Mr. Verret has plans for a world tour showing it to Ferrari fans everywhere.
About Milton Verret
Milton Verret is an Austin, Texas entrepreneur and philanthropist who works with children's charities all over the United States. Mr. Verret is an avid collector of classic cars, boats and rock and roll memorabilia. He is responsible for founding and operating several highly successful national businesses and enterprises.
For Milton Verret
Dean Leips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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