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전통식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2019년도 전통식품 분야 대한민국 식품명인을 다음 달 24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전통식품 분야 식품명인은 식품제조, 가공, 조리 등의 분야를 정해 명인을 지정·육성하는 제도다. 1994년 이래 85명이 지정됐다.
식품명인으로 지정되면 제품에 '대한민국 식품명인 표시'를 할 수 있고 언론 홍보나 전시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 해당 식품 관련 분야에 20년 이상 종사 ▲ 전통식품을 원형대로 보전하고 실현 ▲ 식품명인으로부터 전수 교육을 5년 이상 받고 10년 이상 업에 종사 가운데 1개 이상에 해당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심의를 거쳐 올해 10월 식품명인을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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