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코리아, 다음달 평창에서 뮤직아트 페스티벌

입력 2019-06-25 22:18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다음달 평창에서 뮤직아트 페스티벌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발달장애인의 스포츠·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다음 달 15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2019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엔 전 세계 20여국 150여명의 발달장애 아티스트가 참가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교수, 팝 음악 감독 피아니스트 노영심, 미술감독 이순종 전 서울미대 학장 등이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돕는다.
나경원 행사 조직위원장(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은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을 통해 배출된 많은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이 UN 총회, 아부다비 페스티벌 등 전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펼치며 포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이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장애인에 관한 사회의 편견을 바꿔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2013년 평창스페셜올림픽 때 장애인들의 활동 범위를 확장한다는 취지에서 장애인이 직접 공연하고 꾸미는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을 기획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cycl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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