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용 레이저기기, 가려움·물집 생기면 사용 중단해야"

입력 2019-06-26 10:01  

"탈모치료용 레이저기기, 가려움·물집 생기면 사용 중단해야"
식약처, 구매·사용 주의사항 당부…'의료기기' 문구 확인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탈모치료용 레이저기기를 사용할 때 가려움이나 통증, 물집, 피부홍반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고 26일 당부했다.
탈모치료용 레이저기기를 사용할 때는 레이저 빛을 직접 눈으로 바라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두피에 상처나 질환이 있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거나 임신·수유 중인 경우 광과민성 피부 등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 탈모치료용 레이저기기를 구매하거나 사용할 때는 탈모 형태와 피부 유형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제품의 용기나 포장에 '의료기기' 문구와 본인이 진단받은 질환이 제품의 사용 목적에 맞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권장 사용횟수와 사용시간 등은 사용설명서를 따라야 한다.
제품별 사용 목적과 사용방법,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의료기기 전자민원창구' 홈페이지(emed.mfds.go.kr) 제품정보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의료기기에 대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용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