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이연제약[102460]은 인도·러시아 업체와 체결한 러시아 내 항생제(ARBEKACIN SULFATE) 독점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 해지 금액은 111억6천여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8.98% 규모다.
회사 측은 해지 사유에 대해 "계약상대방이 러시아 현지 환경 변화 및 기대수익 저하 등의 사유로 계약 해지 통보를 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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