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장맛비 예보 속 국립공원·유원지 한산

입력 2019-06-29 12:11  

충북 오후 장맛비 예보 속 국립공원·유원지 한산

(청주=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6월 마지막 주말인 29일 충북에는 아침부터 곳에 따라 가랑비가 내리고 오후 장맛비가 예보돼 유원지와 국립공원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속리산에는 이날 오전부터 가랑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한 가운데 지난 주말의 절반 수준인 3천여명이 다녀갔다.
등산객들은 이날 정오를 기해 많은 비가 내를 것으로 예보되자 오전 일찍 산행을 마치고 귀가를 서둘렀다.
월악산에는 비가 오기 전 산행에 나서려는 등산객이 새벽부터 몰리면서 5천800여명이 찾았으나 오후 들어 발길이 뜸해졌다.
청주 근교에 있는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는 흐린 날씨에도 2천여명이 대통령길을 걷으며 대청호반의 시원한 풍광을 즐겼다.
상당산성과 괴산 산막이옛길,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도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충북에 장맛비가 내려 30~80㎜의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pj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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