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철도 전문자격 취득 교육과정을 신설해 핵심 기술인력 양성에 나선다.
공단은 지난달 내외부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철도기술사 취득과정을 개설했으며 이달에는 전기철도기술사, 건설안전 기술사 등 2개 분야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매년 정원의 10∼20%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을 이수하게 해 2024년 말까지 분야별 기술사 취득 인원을 정원의 10% 이상(200명)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핵심 기술인력 양성으로 철도기술력을 한 단계 향상해 더 안전한 철도를 건설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철도시장 진출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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