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전등 들고 공포의 어둠 속으로…정선 화암동굴 공포체험 운영

입력 2019-07-04 14:36  

손전등 들고 공포의 어둠 속으로…정선 화암동굴 공포체험 운영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이색 피서지로 주목받는 강원 정선군 화암동굴이 오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야간공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두컴컴한 동굴 속을 손전등 하나만으로 탐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호러 분장 출연자들이 동굴 곳곳에서 나타나는 오싹한 공포체험이다.
체험시간은 약 1시간이다.
지난해 약 2천800명이 즐기는 등 2007년 선보인 이후 인기 피서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화암동굴은 1922년부터 1945년까지 금을 캤던 금광이다.
정선군은 금광 갱도와 천연동굴을 관광지로 개발해 1993년 일반인에 공개했다.
정선군 관계자는 4일 "한여름에도 내부기온 10도 안팎의 화암동굴은 무더운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피서지"라고 말했다.
b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