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여자양궁 기대주 안산, 시니어 국제대회 데뷔 무대서 2관왕

입력 2019-07-08 14:25  

여자양궁 기대주 안산, 시니어 국제대회 데뷔 무대서 2관왕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한국 여자양궁의 기대주 안산(18·광주체고)이 월드컵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안산은 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9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 여자부 개인 결승에서 전인아(전북도청)를 세트 승점 6-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우승으로 안산은 시리즈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월드컵 파이널 진출권도 확보했다.
안산은 이어 오진혁(현대제철)과 함께 출전한 혼성팀전에서도 몰도바를 6-2로 꺾고 금메달을 합작했다.
2001년생으로 올해 18살인 안산은 처음 출전한 시니어 국제대회에서 2관왕에 올라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남자부 개인 결승에 오른 배재현(청주시청)은 터키의 가조즈 메테에게 0-6으로 패해 은메달을 따냈다.
4강전에서 배재현에게 져 동메달전으로 향했던 오진혁은 이탈리아의 네스폴리 마우로에게 2-6으로 패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여자 단체 동메달전에서는 안산, 전인아, 정다소미(현대백화점)가 호흡을 맞춘 한국이 대만을 5-1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국가대표 선발전 4∼8위(2진)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해 종합 2위에 올랐다.
종합우승은 금메달 4개를 딴 터키에 돌아갔다.
선발전 1∼3위에 오른 1진 선수들은 이우석(국군체육부대) 등 일부 선수의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출전으로 인해 이번 월드컵에 불참했다.
trau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