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209억원…산림복지진흥원 11일 사업설명회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사회복지시설에 나눔 숲과 무장애 나눔 길 등을 지원할 내년 복권기금 녹색 자금사업을 다음 달 9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장애인이나 노인 등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나눔 숲, 무장애 나눔 길, 실내환경개선사업 등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나눔 숲 조성사업(134억2천만원)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숲 체험·교육 지원사업(75억원)이다.
나눔 숲 조성사업은 내달 9일까지, 숲 체험·교육 지원사업은 내달 2일까지 녹색 자금 통합관리시스템(gfund.fowi.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은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11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 오아시스 홀에서 사업설명회를 한다.
내년 숲 체험·교육 지원사업은 수혜계층 확대 등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일반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적 가치 증진, 산촌특화·지역 상생과 나눔 숲 돌봄으로 사업을 세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녹색 자금관리팀(나눔 숲 조성사업, ☎ 042-719-4081∼3) 또는 녹색 자금사업팀(숲 체험·교육 지원사업, ☎ 042-719-40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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