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조달청은 1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보광아이엔티 등 45개 기업을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한 45개사는 수도관, LED 조명 등 전통 조달품목인 건축자재 제조기업뿐 아니라 우편 무인창구, 지능형 영상감시 장치 등 정보통신기술(ICT) 제품 기업들도 다수 포함되며 해외조달시장 공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네트워크코리아 등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9'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참가 우수기업 6곳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9조5천억 달러 규모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이 혁신제품 판로 확대와 수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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