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0일 오후 4시 1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사거리 인근 고가도로 내리막길에서 시내버스가 도로 옆 다리 구조물을 들이받아 난간 위로 올라갔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0명 가운데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가 내린 점에 주목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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