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월정액 전자책 서비스 앱 '밀리의 서재'가 유망 소설가 10인의 신작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에서 기획·제작한 독점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밀리 오리지널' 두 번째 프로젝트다.
손원평, 김동식, 최진영, 백수린, 이혁진, 듀나, 윤이형, 손아람, 곽재식, 임솔아 소설을 오는 9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순차로 연재한다.
작품 주제는 '괴물'로 통일했고 연재가 끝나면 종이책 소설집으로 출간한다.
앞서 밀리의서재는 지난 2월 '밀리 오리지널' 첫 프로젝트로 조남주를 비롯한 소설가 7명 작품을 독점 연재했다. 이들 작품은 다음 달 종이책으로 손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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