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세종컨벤션센터서 첫 모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새내기 공무원을 비롯한 젊은 공직자들이 참신한 시각으로 공직문화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43개 중앙행정기관의 젊은 공무원들이 중심이 된 범정부 회의체인 '정부혁신 어벤져스'가 16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첫 모임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정부 부처별로 운영하던 과장급 이하 실무자들의 혁신모임인 '주니어보드'를 범정부적으로 확대해 연결한 것이다.
신입을 위주로 근무한 햇수로는 10년 이하, 직급으로는 5급 아래인 젊은 공무원들이 함께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찾아내고 이를 바꾸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첫 모임에는 각 부처 대표 150여명이 참여해 '정부혁신 어벤져스'의 역할과 각 부처에서 운영 중인 혁신모임의 성과 등을 공유한다.
또한 '공직문화·일하는 방식, 우리 이렇게 생각해요'를 주제로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이상적인 공직사회의 모습 등을 자유롭게 토론한다.
정부는 토론을 거쳐 제안된 의견을 정부혁신추진협의회 등의 논의를 거쳐 실제 공직사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혁신 어벤져스' 모임을 부처별로 활성화하고 전체 모임도 1년에 1∼2차례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재영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공직사회의 힘과 경쟁력은 공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개선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정부혁신 어벤져스가 변화의 마중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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