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청두의 'Chubby Pandas', 비행기로 이탈리아 거리에 도착

입력 2019-07-16 15:03  

[AsiaNet] 청두의 'Chubby Pandas', 비행기로 이탈리아 거리에 도착

-- 판다의 고장 청두의 초청장 나눠줘

AsiaNet 79672

(청두, 중국 2019년 7월 16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12일, 이탈리아 남부 최대의 도시 나폴리에서 즐거운 판다 스윙 댄스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청두에서 온 다섯 마리의 'Chubby Pandas'가 세계 곳곳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춤을 췄다. 이 행사는 청두시 인민정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2021년에는 나폴리에 이어 청두가 제31회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개최할 예정이다.

'판다' 허그로 두 유니버시아드 개최 도시가 서로 연결

7월 중순, 나폴리 폼페이 거리는 평상시처럼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그런데 폼페이 시청 광장에서 다섯 마리의 매력적으로 순수한 흑백 'Chubby Pandas'가 갑자기 등장하면서 귀여운 '판다 스윙 댄스'를 선보였다. 수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으면서 환호를 보냈다.

'Chubby Pandas'은 유명한 이탈리아 가수 Jovanotti의 노래 "Il Piu Grande Spettacolo Dopo Il Big Bang" 멜로디에 맞춰 사랑스러운 스윙 댄스를 추면서 각 행인에게 초청장을 건네고, 관광객과 아이들에게 반가운 허그를 해줬다. 또한, 단체 사진과 더불어 제31회 유니버시아드 '청두 선물팩' 행사에도 초청했다. 청두 선물팩 행사에서는 다음 유니버시아드 개최지인 청두의 무료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12일 오후, 'Chubby Pandas'는 카세르타 Piazza Umberto I in Marcianise로 이동해 청두 판다 카페(나폴리 매장)에서 중국 청두에서 온 한정판매 맛을 소개했다. 현지 시각으로 7월 13일에 공식 개장한 이 카페는 세계인이 제31회 유니버시아드 개최지인 '청두의 맛'을 확인할 수 있도록, 2021잔의 무료 판다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귀여운 'Chubby Pandas'는 폼페이 시청 광장과 Piazza Umberto I in Marcianise에서 '판다 스윙 댄스'를 선보인 후, 나폴리 근처에 있는 유명 랜드마크(빅토리아 광장과 세인트폴 스포츠 센터를 포함)로 이동할 예정이다. 'Chubby Pandas'는 은 유니버시아드 개최지인 청두와 나폴리를 연결하는 따뜻한 허그를 선사한다.

국제적인 도시 청두, 2021년 세계 손님들을 맞이해

2021년에 청두는 제31회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개최한다. 약 170개 국가와 지역에서 10,000명이 넘는 선수와 관료들이 청두로 모여들 예정이다.

청두는 4,500년이 넘는 문명 역사와 2,300년이 넘는 도시 건설 역사를 자랑한다. 청두는 지난 천 년 동안 제 자리를 지켰고, 도시 이름도 한결같이 유지했다. 청두에는 세계자연유산인 자이언트 판다가 살고 있으며, 청두는 '천연 보물'인 자이언트 판다의 고향이다. 세계자연 및 문화유산인 칭청산 두장옌은 중국인의 근면성과 지혜를 잘 보여준다. 3,000년 역사의 도시 유적지인 '진사 유적지'는 아직도 고대 촉 문명의 신비로운 빛을 발산하고 있다.

현재 청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 도시를 목표로 삼아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 도시, 관광 도시, 행사 도시 및 국제 요리 수도, 음악 수도, 전시 수도를 통합하는 '세 도시, 세 수도'라는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31회 유니버시아드는 청두에서 열린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행사 도시라는 목표를 추진하는 청두에 있어 유니버시아드는 포괄적이고 성공적인 첫 국제 스포츠 행사가 될 전망이다.

청두는 견고한 경제력, 완전한 도시 기반시설 및 현대적인 서비스 기준을 바탕으로 2021년 유니버시아드 개최 요건을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유니버시아드의 질과 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고 있다.

자료 제공: Chengdu Municipal People's Government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