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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진주 참사 때 주민 돌본 관리소 20대 직원 표창

입력 2019-07-17 18:12   수정 2019-07-17 18:15

LH, 진주 참사 때 주민 돌본 관리소 20대 직원 표창



(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안인득 방화 살인사건' 때 피를 흘리며 주민들을 헌신적으로 돌본 아파트 관리소 당직 근무자 정연섭(29) 씨가 표창을 받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에서 정씨에 대해 사장 표창과 포상금을 주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씨가 근무한 진주 가좌주공아파트는 LH 소유의 임대아파트다.
아파트 관리소는 LH가 위탁한 운영사다.
LH는 기념일 등을 통해 직원을 포상한 적은 있지만, 별건으로 표창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정 씨는 4월 17일 새벽 경남 진주시 가좌동 주공아파트 방화 살인 참사 때 안인득으로부터 흉기에 찔려 14주간의 중상을 당하고도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중상자를 모두 병원에 옮기고 마지막으로 구급차에 올랐다.
그는 현재 트라우마 치료 등을 위해 휴직 중이다.
진주 참사 때 피 흘리며 주민 돌본 아파트 관리소 직원 '실직' / 연합뉴스 (Yonhapnews)
choi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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